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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민트 색상으로 만든 아기 블루머
Name : elf1211 File : 201806181228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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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Mint 색상으로 아기 블루머를 만들어 보았어요

희끗희끗 염색되지 않은 부분이
데님 코튼의 특징이죠!

컬러에 재미를 주는 요소에요


권장 바늘 4mm의 통통한 두께에요

면사는 아무래도 울사보다 뻣뻣해서
자칫 작업하다 손목에 무리가 오는 경우들이 있는데
데비블리스 코튼 데님 DK는
 실의 꼬임에서 오는 적당한 탄력으로
많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뜰 수 있어요


이 예쁜 실로 뭘 뜰까 하다가
아기의 여름 블루머를 만들어 보았어요

기저귀 찬 아이들만의 특권이랄까
아가들 통통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한층 더 매력 있어 보이게 하는 옷이

블루머가 아닐까 싶어요


아가들 맨살에 입혀도 될 정도로
실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내년에 아이가 아장아장 걷게 되면
허리 부분에 코를 주워서
스트랩을 연결해 멜빵바지로 입힐까 해요

세트인 모자도 어서 떠주어야겠어요!!




■ 사용 뜨개실 : 데비블리스 코튼 데님 DK (Debbie Bliss cotton denim DK)
■ 뜨개실 소재 : 면 100%
■ 사용 뜨개바늘 : 줄바늘 3.5mm, 4mm
■ 실 사용량 : 1볼
■ 완성 무게 : 60g
■ 도안 출처 : 이벳님 스커트 블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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