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째 주 뜨개머리앤 워크샵이에요.^^

이번 주 워크샵은

뜨개머리앤 원크샵 원년 회원 분이

미국에서 한국에 오셨다고

조카와 함께 앤님을 만나러 오셨어요.

얼마나 유창하게 영어를 잘하던지!!

감히 조카 앞에서 영어했다가 안될 거 같은 분위기..

발음이 참 유창하더라구요.

그림도 잘그리고,

뜨개질도 배워서 코도 떠보고 재밌어하는 모습이

괜시리 입가에 미소가 씨익.

앤님이 선물에 해주신 에비츄 부채.

자체 모자이크해주시겠다면서

에비츄 부채를 들고 찍어주시는 모습이에요.

다들 항상 촬영에 협조 해주셔서 고마워요.ㅎㅎ

저희 워크샵은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요.

날이 더워 짜증이 샘솟을 수  있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워크샵은 항상 웃음 소리가 가득가득하답니다.

마롱님의 파우치 작품입니다.

코튼 디케이와 코튼 디케이 프린트를 섞어

가터뜨기로 뜨셨다고하네요!

너무 탐나는 작품이었어요.

파우치 속 안감도 손수 바늘질하여

작업했다고하네요.^^

하나하나 신경써서 정성을 들인 것이

그대로 전달되죠?

마리님의 작품이에요.

노로 키보우 실로 진행 중인 사진이에요.

앤님이 뜨고 싶어 머릿 속에만 상상하고 있던

만다라 백을 직접 실현시키고 있으세요^^

하트 블랭킷 원작 색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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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원하는 컬러로

뜨는 것도 좋은 예인 거 같아요.

원작보다 좀 더 산뜻한 느낌을 주네요.^^

보라색이 들어가니 훨씬 분위기가 살아요.

청하님의 주이 실로 완성한 스웨터입니다.

청바지와 너무 잘 어울려요.

청하님의 두번 째 작품

코튼 디케이로 진행 중인 레이스 모스 스웨터에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