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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블루색으로 남편머플러 완성했습니다.
Date : 2023-12-18
Name : vi*** File : 231213122746_ro.jpeg

이번에는 터키블루색으로 남편머플러 완성했습니다.
6~7년전쯤에 차콜색으로 떠준 목도리를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같은 디자인 같은 실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겠다했더니
힘들게 뜨지말라고 차콜색이 여전히 새것같은데 그것만 있으면 된다더니 

완성품 받고는 산타할아버지 선물받은 아이처럼 너무 좋아하네요.
실가격이 높긴하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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