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야크의 소재 혼용의 시너지

코튼 소재의 부드러운 터칭과, 높은 흡습성을 지니는데 더해 정전기나 알러지 걱정도 없는 인간에게 더없이 친화적인 소재죠. 야크는 동물에게서 얻어지는 소재이지만, 다음의 이유로 울 소재 중 인간에게 친화적인 특징을 지니는 소재예요.

소재 자체적인 향균성 안티 정전기, 안티 알러지 기능을 지니는 소재예요. 게다가 습한 환경에서도 특유의 냄새나, 습습함이 없어요.

이렇게 식물성 소재와, 동물성 소재 중 대표 친화적인 소재가 혼용되어 오래 착용할수록 애착을 느낄 수 있는 편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터칭, 가벼운 무게감같은 드러나는 특징이 아닌 이러한 오래 입어봐야 경험할 수 있는 친화적인 특성이 늘 입고 싶고 착용하고 싶은 매력을 더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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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앤은 많은 실들을 경험해보면서 대표 간절기 소재 혼용 중 코튼/울 혼용보다 코튼/아크릴 혼용을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무게감 때문예요.

두 소재 모두  무게감이 있는 소재여서 DK 굵기 이상의 실로 긴 소매니트나 특히 케이블 무늬가 들어간 니트를 뜨면 무게감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예요.

로완의 소프트야크 DK는 한 번 편직인 된 체인 조직의 실여서 가운데가 튜브처럼 비어져 있어 가벼운 무게감을 지녀 맘에 쏙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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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AN의 높은 등급의 야크 소싱으로 인한 부드러운 터칭

소재의 부드러움은 Micron(마이크론)으로 측정이 되는데요. 울 소재가 아무리 부드러워도 심지어 캐시미어도 코튼의 마이크론을 뛰어넘을 수는 없어요. 피부에 직접 닿는 섬세한 와이셔츠를 울 소재로 만들지 않는이유는 여기에 있죠.

하지만 야크는 야크의 생산지, 그 해의 기후 조건, 야크에서 울을 깎은 부위(발목, 배, 목, 머리) 등의 이유로 다양한 마이크론을 지니게 되어요.

소프트 야크는 초민감한 이나, 베이비 실로도 추천할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운 터칭을 지니는데요.

이는 로완에서 그만큼 높은 등급의 야크를 소싱해 혼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일론은 내구성을 위해 소량 혼용되었습니다. 애착 니트를 변형 없이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겠죠.